

거울 앞에만 서면 한숨만 나오는 날들이 있습니다. 원하는 옷을 입고 싶지만 몸에 달라붙는 옷을 피하게 되고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여 자신감 없이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이러한 가슴의 크기와 모양은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 중 하나일 뿐이지만 누구에게는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 중 유전적 요인은 크기, 모양, 대칭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부 여성은 유전적으로 작은 가슴을 가지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발달한 유방조직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신체 비율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경우 당사자에게는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가슴크기는 컵 사이즈로 분류되며 작은 가슴(A컵 이하)과 큰 가슴(C컵 이상)으로 나누어 분석할 수 있습니다. 작은 가슴은 유방의 볼륨과 둘레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전체적인 가슴부위과 평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큰 유방은 지방조직과 유선조직이 많이 발달하여 하중을 많이 받아 무게가 증가하여 유방하수 가능성이 높아지며 목, 어깨, 허리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흉곽은 유방의 기초구조를 이루는 요소로 흉골과 갈비뼈가 결합하여 형성됩니다. 형태는 개인의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그 너비와 유방의 위치와 모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넓은 흉곽을 가진 경우 상대적으로 퍼져보일 수 있으며 좁은 경우 유방이 중앙으로 모여보이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중펑면 삽입법은 대흉근을 부분적으로 박리하여 보형물의 상부가 근육 아래에 위치하도록 하고 하부는 유선조직 아래에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근육의 박리정도에 따라 Dual Plane I, II, III의 세 가지 세부유형을 나뉘기도 합니다.

절개법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 방법은 고유의 장단점과 적응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륜절개는 유두를 중심으로 유륜하부 또는 전면부의 경계부를 따라 진행하는 방법이며 가슴밑방법은 유방하부의 주름선을 따라 절개하는 방법입니다. 겨드랑이 절개는 유방의 직접적인 절개를 피하고 겨드랑이 주름선을 따라 절개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정상적으로 남성의 체내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이 우세하지만 특정한 상황에서는 에스트로겐의 상대적인 증가로 인해 유방조직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은 사춘기 또는 노화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지속될 수 있습니다. 유방조직의 크기, 단단한 결절 여부, 통증 유무 등을 평가해야 합니다. 지방축적으로 인한 가성여유증과 실제 유선조직의 증식으로 인한 진성여유증을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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