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에서 구순은 단순한 발음 기관을 넘어, 형태의 차이만으로도 사람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입술의 두께와 볼륨은 얼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두께는 선천적인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후천적 요소에 의해서도 변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지방층이 위축되고 콜라겐 생성이 줄어, 원래 도톰했던 입술도 점차 얇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흡연, 잦은 입술 핥기, 장시간의 탈수 상태 등 생활 습관 역시 점막 건강과 볼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얇은 입술은 점막 표면적이 적고, 적색부가 협소하여 입체감이 부족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표정 상태에서는 냉정하거나 차가운 이미지로 인식되기 쉬우며, 미소를 지어도 치아 노출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유형 판별 방법
상순 거의 직선에 가까우며 적색부가 얇다면 ‘얇은 편’으로 분류됩니다.
하순의 돌출이 뚜렷하고 점막이 넓게 노출된다면 ‘두꺼운 편’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체 각 부위의 조직 구조와 생리적 기능에 변화가 발생합니다. 입술 역시 예외는 아니며, 피부와 점막 조직 내 결합조직의 주요 구성성분인 콜라겐과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은 20대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입술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을 잃게 되며, 입술 표면의 볼륨감이 줄어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요인이나 노화 현상으로 인해 입술의 볼륨이 감소하거나 길이가 짧아질 경우, 입체감이 부족해지고 결과적으로 미소가 단조롭게 보이며,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입술확대수술은 내측 점막 조직을 전방으로 이동시켜 입술의 표면적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윗입술 또는 아랫입술의 두께가 현저히 얇은 경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입술이 과도하게 두꺼워진 경우는 상순과 하순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안면 비례가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특히 웃을 때 치아가 충분히 노출되지 않고 입술이 과도하게 중심부를 가리는 양상은 표정의 생동감을 감소시키며, 나아가 발음 시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입술은 얼굴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작지만, 표정과 인상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도톰하거나 얇은 정도만이 아니라, 길이·두께·곡선·입꼬리 각도·치아 노출 정도 등 다양한 요소가 미묘하게 어우러져 전체적인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형태는 인중 길이, 코 끝의 각도, 턱끝과의 거리, 그리고 미소를 지을 때 나타나는 치아 노출 패턴과도 깊은 연관이있기 때문에 여러요소들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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