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유방은 정상적인 신체 비례를 넘어 과도하게 증대된 유방조직을 일컫는 의학적 상태입니다. 이는 유방을 구성하는 선조직, 그리고 결합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거나 축적되어 전체 부피가 현저히 증가하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는 거대유방증 또는 유방비대증이라 명명하며 이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불편함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체내 지방량 증가는 전신적인 신체 부피 증가와 직결되며 특히 유방부위에 지방세포가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크기가 비대해질 수 있습니다. 비만은 거대유방 발생의 주요 악화요인으로 지방조직 내 에스트로겐의 지방세포 기반 생성이 활성화되어 국소 호르몬 농도를 증가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목이 앞으로 굽어지고 어깨가 둥글게 말리는 거북목 자세가 빈번히 나타납니다. 이는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증가시키며 신경압박과 만성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무거운 유방을 지탱하기 위해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휘는 경우가 있습니다. 측만증은 척추의 측면 만곡을 의미하며 지속되면 허리 통증, 신경압박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방축소술은 일반적으로 비정상적으로 증식된 유선조직, 피하지방, 그리고 여분의 피부를 제거하여 유방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수술적 개선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중심의 하중을 분산시키고 척추 및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경감시키며 전반적인 체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유륜절개법은 유두를 중심으로 한 원형의 절개선을 통해 진행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다만 제거 가능한 조직량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중증도 이상의 비대증이나 하수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 다른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세 가지 절개방식은 각각 고유한 특징이 있으며 피부상태, 유방하수의 정도 그리고 목표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야 합니다.

가슴은 기본적으로 지방세포와 유선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구성요소의 상대적 비율은 사람마다 상이합니다. 또한 수술 전 과거 유방 질환의 병력 유무 등은 체크되어야 할 요소이며 낭포성 변화, 섬유선종, 유방낭종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축소 전 검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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