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공자 : 부산 연산동 루브의원


“광은 나는데… 왜 이렇게 힘이 없어 보일까요?”
센텀리투오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표현을 자주 듣습니다. 피부가 번들거리거나 건조한 건 아닌데 사진을 찍으면 얼굴 윤곽이 또렷하지 않고 피부가 얇아진 것처럼 힘이 빠져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에는 물광만 살아도 피부가 좋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즘은 광과는 별개로 탄력이 빠진 느낌 / 속이 비어 보이는 느낌을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많은 분들이 보습 관리나 각질 정돈을 먼저 떠올리지만 관리 후에도 비슷한 인상이 반복된다면 문제는 단순 수분 부족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피부는 단순히 물을 머금고 있는 조직이 아닙니다. 진피층 안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서로 얽혀 피부의 밀도와 탄력을 지탱하는 센텀리투오 구조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구조를 지지하는 환경을 ECM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피부 세포 사이를 채우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역할을 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ECM 환경 역시 점차 감소하거나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지지 구조도 약해지면서 피부가 예전보다 얇아 보이거나 탄력이 떨어진 느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분 위주의 스킨부스터는 일시적으로 광채와 촉촉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 자체의 밀도가 저하된 상태라면 겉은 촉촉해 보여도 속의 지지 구조가 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 후반 이후에는 피부 두께가 점차 얇아지고 잔주름이 늘어나면서 예전보다 피부가 힘이 없다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단순한 수분 공급을 넘어서 피부 속 ECM 환경과 구조 변화까지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고려되기도 합니다.
센텀리투오는 피부 속 세포외기질(ECM) 구조 환경을 모사한 설계를 기반으로 피부 밀도를 지지하는 환경을 고려한 접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볼륨을 만들거나 겉으로 팽창감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피부가 스스로 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 환경을 정돈하는 방향에 초점을 둔 센텀리투오 스킨부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투오 스킨부스터 아래와 같은 경우 고려되기도 합니다.
피부가 전반적으로 얇아 보이기 시작한 경우
잔주름이 늘었지만 필러 시술은 부담스러운 경우
과한 물광보다는 피부 결 정돈을 원하는 경우
볼패임 없이 자연스럽게 밀도 개선을 원하는 경우

즉, 눈에 띄는 볼륨을 만드는 접근이라기보다는 피부가 가진 힘과 밀도를 조용히 정리하는 방향에 가깝게 이야기되는 스킨부스터입니다.
다만 ECM 기반 스킨부스터가 센텀리투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루브에서는 같은 ECM 계열로 셀르디엠 역시 함께 고려합니다.
두 제품 모두 피부 환경을 구조적으로 바라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접근의 결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가 전반적으로 거칠어지고 환경 정돈이 필요한 경우와 피부 밀도 저하가 중심 문제인 경우는 상담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어떤 센텀리투오 제품이 더 좋다가 아니라 현재 피부의 두께, 탄력 방향, 밀도 저하 정도를 함께 살펴보고 리투오 또는 셀르디엠 중 어떤 접근이 더 적합한지 결정해야 합니다.

요즘은 스킨부스터 센텀리투오 종류가 많아 어떤 제품이 가장 좋으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러나 피부는 각자 다른 속도로 변화합니다. 어떤 분은 수분 부족이 중심 문제이고 어떤 분은 밀도 저하가 먼저 나타납니다. 물광은 있는데 탄력이 비어 보이는 피부라면 피부 속 구조를 다시 정돈하는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제품의 이름이 아니라 지금 내 피부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피부가 예전과 다르게 느껴진다면 단순 보습을 넘어서 피부 구조를 함께 바라보는 상담이 피부의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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