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성과 관련된 주요구성성분은 진피층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콜라겐, 엘라스틴,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등의 섬유 단백질이 그 핵심을 이룹니다. 이들은 피부를 지지하고 외력에 대한 복원력을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그러나 20대 후반부터 이들 구성 물질의 생합성 속도는 점차 두화되며 동시에 분해과정은 과속화됩니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 25세 전후부터 매년 1%가량의 콜라겐이 소실되고 엘라스틴의 구조도 점차 비형적으로 변형됩니다.

콜라겐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섬유모세포 기능의 저하입니다. 이 세포는 진피 내에서 콜라겐을 비롯한 다양한 기질 단백질을 생성하는 주된 주체로, 외부 자극이나 체내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외선(UV), 활성산소(ROS), 만성적인 염증 반응, 산화 스트레스 등의 외부 요인은 섬유모세포의 활성을 억제하고, 이로 인해 콜라겐의 생합성 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팔자주름이 예전보다 깊어졌다
볼처짐으로 생기는 팔자주름은 탄력저하의 대표적인 증거입니다.
피부결이 거칠고 늘 푸석푸석하다
각질과 유수분밸런스가 무너지며 피부장벽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입가주변이 자꾸 꺼지는 느낌이다
볼륨이 빠지면서 인중, 입꼬리 주변 꺼짐이 조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는 점차 탄력을 잃고,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 방향으로 처지게 됩니다.
특히 30대 중후반부터는 피부의 구조적 지지력을 담당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점차 둔화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초음파와 고주파 등의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집속 초음파 방식은 표재성 근막층에 도달하여 근막구조를 수축시키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HIFU는 일정한 깊이에 초점을 맞춘 음파를 전달함으로써, 표적 조직에 순간적인 고온(약 60~70도)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열 응고 작용으로 인해 타겟 부위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세포 수준의 열 반응을 일으킵니다.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한 방식은 진피 내 구조 개선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세 전류를 통해 피부 중간층에 지속적인 온열 자극을 전달하는 원리입니다. 유형에 따라 모노폴라, 바이폴라, 멀티폴라 방식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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