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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색소레이저 후 자외선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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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을 결정하는 주요요인은 멜라닌이라 불리는 색소입니다. 멜라닌은 표피의 가장 아래층인 기저층에 존재하는 멜라노사이트에서 합성됩니다. 이과정은 피부의 자외선 방어시스템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도달하면 DNA 손상을 일으키는데, 이때 멜라닌은 세포핵 위에 그늘을 만들어 자외선으로부터 핵을 보호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보호기전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거나, 손상 후 회복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입니다.

피부의 색조를 결정하는 주요 인자는 크게 멜라닌, 헤모글로빈, 카로틴 이 세가지 요소는 각각의 양과 분포, 그리고 빛의 반사 방식에 따라 피부색의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멜라닌이 피부의 기본색을 만든다면 헤모글로빈은 피부의 생기와 혈색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 내 단백질로, 산소와 결합해 체내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진피층의 혈류량과 산소포화도에 따라 피부가 붉게 보이거나 창백하게 보이게 됩니다.

여드름, 습진, 레이저 시술 후 발생하는 염증 후 색소침착은 특히 오래남는 색소 유형입니다. 염증이 발생하면 멜라노사이트가 과활성화되며, 생성된 멜라닌이 주변 세포로 과도하게 확산됩니다. 이 과정에서 손상된 기저막을 통해 멜라닌이 진피층으로 유입되고, 일단 진피 내로 들어간 색소는 턴오버로 없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레이저토닝은 선택적 광열분해라는 원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원리는 레이저 파장의 특정 에너지가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저가 매우 짧은 나노초 단위 동안 강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멜라닌 입자를 열보다는 광음향 에너지로 파괴하는 기전입니다.

레이저가 방출하는 광자는 피부 표면을 통과하여 기저층과 유두진피까지 도달하며, 이 때 파장은 멜라닌 입자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적 광열분해 원리는 멜라닌을 포함한 과색소 부위를 정밀하게 표적화합니다. 에너지가 흡수되면 멜라닌 입자는 순간적으로 열 자극을 받아 미세한 파편으로 분해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은 멜라닌 합성을 유도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UV-B 파장은 피부의 기저층 멜라닌 세포를 직접 자극해 멜라닌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발현을 증가시킵니다. 토닝 직후의 피부는 각질층이 일시적으로 얇아져 자외선의 투과율이 높아지고 자극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상태에서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받으면 티로시나제의 활성이 증가하여 새로운 색소가 다시 쌓이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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