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의료 미용 시술 중 하나인 쥬베룩볼륨실명 사고에 대해 이슈가 되면서, 스킨부스터 시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쥬베룩 같은 볼륨 주입형 서면스킨부스터 는 주로 주름 개선과 볼륨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미용 시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킨부스터와 같은 미용 시술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면 닥터셈매직뷰티에서는 쥬베룩볼륨실명 사고를 분석하고, 스킨부스터 시술이 정말 안전한지 그리고 안전하게 시술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킨부스터 입자 작기만 하면 부작용이 없다?

쥬베룩은 작은 원형의 다공성 구조를 가진 PCL 성분의 스킨부스터로, 일정 기간 동안 피부에 머물며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입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도, 시술이 잘못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쥬베룩볼륨실명 사고가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마, 미간, 코 등의 주변은 혈관이 복잡하고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서면스킨부스터 시술자가 해부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주입 위치와 깊이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럼 모든 스킨부스터가 위험할까요?

스킨부스터는 진피층에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쥬베룩에 필러를 섞어 대량 주입하거나, 혈관 밀집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무리하게 시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혈관을 직접 찌르거나, 혈관 내로 물질이 주입될 경우 망막 동맥이 막히는 쥬베룩볼륨실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면스킨부스터 시술 시 쥬베룩볼륨실명 부작용률은 시술 부위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각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와 민감도 차이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눈가, 미간은 피부가 얇고 혈관과 신경이 밀집해 있어 시술 시 약물이 혈관 내로 잘못 들어갈 경우 심각한 부작용, 심지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피부가 두껍고 여유 공간이 있는 부위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며, 서면스킨부스터 부작용 발생률도 낮습니다.
이처럼 시술 부위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주입 깊이, 약물의 양, 사용 기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결국 서면스킨부스터 선택 시 입자 형태나 브랜드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해당 제품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미용 시술은 단순한 미용 선택이 아닌 의료 행위임을 명심해야 하며, 이번 쥬베룩볼륨실명 사고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더 신중한 판단을 하길 바랍니다.

서면스킨부스터는 주로 피부 속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과 수분을 개선하는 시술입니다. 이 성분들은 진피층에 가장 많이 존재하며, 섬유아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는 곳도 진피층이므로, 약물이 그 층에 정확히 도달 했을 때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피층에 주입될 경우 너무 얕아서 효과가 미미할 수 있으며 피하층에 주입될 경우 너무 깊어 효과를 보기 어렵거나 오히려 불필요한 부작용(결절 또는 엠보싱, 혈관 주입 시 실명 등 심각한 부작용) 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진피층에 정확하게 주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면스킨부스터의 종류 중 하나인 쎄미콜라겐은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피부에 맞는 스킨부스터(볼라썸, 콜라쥬, 올라디움, 리쥬란, 리즈네 등)를 진피층에 정확히 주사하여 피부 자체에 콜라겐을 부스팅 해주는 방법입니다.

앞서 알려드린 것과 같이 스킨부스터는 정확한(진피층) 위치에 주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혈관이 모여있어 주의가 필요한 부위에는 고압 주입이 아닌 미세한 압력으로 천천히 주입해야 하며, 한 부위에 과량 투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의료진의 섬세한 주입 깊이 조절과 주입 속도 조절 그리고 정확한 진피층 주입 여부를 꼼꼼하게 따진다면 적은 엠보싱과 부작용이 완화된 스킨부스터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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