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이식이란 자신의 신체에서 채취한 자가 지방 조직을 활용하여 이를 정제 및 가공 과정을 거친 후 얼굴의 필요한 부위에 재주입함으로써 볼륨 감소 부위나 윤곽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자가 조직 기반의 시술방법입니다.

정제된 지방은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필요한 부위에 이식되며 이 때 단순히 한 층에 집중적으로 주입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층, 피하지방층, 깊은 지지 구조층 등 다양한 층에 분산하여 배치함으로써 볼륨과 입체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특히 얼굴 부위에 따라 요구되는 지방의 성질과 주입방식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이마와 관자부위는 비교적 깊은 층에 배치되어 구조적 볼륨을 형성하며 볼과 팔자부위는 표정 변화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세밀한 분산 주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단순한 볼륨증가가 아닌, 얼굴 전체의 균형 재설계를 의미합니다.

부산지방이식에서 ‘생착률’이란 단순한 유지 개념이 아니라 이식된 지방세포가 새로운 환경에서 혈류공급을 재형성하고 생리적 대사 기능을 회복하여 장기간 구조적 조직으로 자리잡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얼굴 조직은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피부두께가 얇고 혈관 밀도가 부위마다 상이하며 표정 근육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성 때문에 지방세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은 까다롭고 초기 혈류 재형성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지방세포는 흡수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PRP(Platelet Rich Plasma)는 혈액에서 추출한 성분 중 혈소판을 고농도로 농축한 혈장 성분으로, 조직 재생과 회복과정에서 중요한 생물학적 활성인자로 작용하는 물질입니다. 일반 혈장과 달리 PRP는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이 집중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세포 재생 환경을 유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지방이식와의 결합과정에서 PRP는 중요한 보조 인자로 작용합니다.
PRP는 이러한 환경에서 혈관 신생을 촉진하여 지방세포 주변에 새로운 미세혈관 구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복부, 허벅지, 옆구리 등 비교적 피하지방이 풍부한 부위를 선택하여 미세 캐뉼라를 이용해 지방조직을 채취하게 됩니다.
채취된 지방조직을 원심분리 과정을 통해 여러 층으로 분리합니다.
하층에는 혈액 및 체액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운데 층이 실제로 이식에 활용되는 고순도 지방세포입니다.
이렇게 정제된 지방세포에 PRP를 혼합함으로써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혈소판 유래 단백질이 지방세포 주변 환경에 작용하게 됩니다.

지방이식에서 과주입은 단순히 양이 많다는 개념을 넘어 얼굴 조직이 수용할 수 있는 생리적 한계를 초과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과도하게 주입된 지방은 초기에는 볼륨개선이 커보일 수 있으나 혈류 순한이 제한되고 새로운 혈관생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생착되지 못한 지방조직의 비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이식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볼륨의 증가가 아니라 조직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생착가능성을 고려한 균형있는 설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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