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사회에서는 사진, 영상, sns 등 다양한 시각 매체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얼굴이 길어 보인다, 입과 코 사이 간격이 넓어보인다, 나이가 들어보인다 는 인상을 스스로 느끼게 되기도 하며 이러한 인식은 얼굴 비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중안면이 길어보이거나 인중이 강조된 인상은 실제 연령보다 성숙하거나 피로해보이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주요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골격구조, 연부조직 분포, 근육배열, 노화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되는 결과입니다.

중안면이란 눈 아래부터 윗입술에 이르는 얼굴의 중심부 영역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상부경계는 안와하연 즉 눈 아래 뼈의 하부 경계선이며 하부 경계는 상순경계, 즉 윗 입술의 상단부까지로 정의됩니다. 이 구간에는 상악골, 광대뼈, 비순부 연부조직, 인중 구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부위는 시각적 중심에 위치하므로 비율 불균형이 가장 먼저 인지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중안면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질 경우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굴 중심부가 아래로 늘어진 듯한 인상
코와 입 사이 간격이 과도하게 벌어진 느낌
얼굴이 세로로 확장되어 보이는 착시

인중은 비순하점부터 상순하연까지의 수직거리를 의미하며 해부학적으로는 중안면의 하부 경계를 구성하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인중이 길어질수록 단순히 코와 입 사이의 거리가 늘어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안면 전체가 하방으로 확장될 것 처럼 시각적으로 인식됩니다. 이는 중안면의 종결선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이 경계가 아래로 이동할수록 해부학적 범위 자체가 확장된 것처럼 보이는 구조적 착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중안면축소를 위한 방법 중 내측 인중축소는 비주 하연, 즉 콧기둥 바로 아래 중앙부를 절개하여 과도하게 늘어진 인중 피부와 연부조직을 절제한 후 상순을 상방으로 견인, 고정함으로써 인중의 수직길이를 단축시키는 수술적 교정방법입니다. 내측인중축소술은 단순한 피부절제가 아닌 비주하연과 상순사이의 연부조직 구조를 배치하는 연조직 수술법입니다.
하지만 이 부위는 혈관분포가 풍부하고 표정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절제량과 봉합위치는 얼굴 비율과 표정 기능을 동시에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합니다.

외측 인중축소는 중앙부가 아닌, 양측과 입술 외측 경계부를 절제하여 인중의 형태와 폭, 그리고 하부 윤곽을 개선하는 수술적 방법입니다. 하지만 절제 범위가 과도할 경우 상순의 긴장도가 증가하거나 인위적인 인상이 형성될 수 있으므로 개인별 해부학적 특성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얼굴 중심부가 길어 보인다고 느끼는 경우
해부학적으로 중안면은 상악골과 광대뼈를 기반으로 형성되며 이위에 지방패드와 비순부 연부조직, 그리고 다양한 표정근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 구조적 단위는 얼굴의 볼륨중심이자 입체감의 핵심 축을 이루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상악골 지지구조의 상대적 약화, 탄력저하가 동반될 경우 중안면의 길아가 시각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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