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매스컴이나 주변 소식을 통해 젊은 층의 유방암 진단 소식을 접하고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나는 아직 20대, 30대인데 벌써 검사를 받아야 할까?”
“가슴에 만져지는 멍울이 전혀 없는데 굳이 병원에 가야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기 쉬운데요. 오늘은 젊은 층일수록,그리고 증상이 없을 때일수록 올바른 유방 건강 관리법과
정기적인 검진이 왜 중요한지 객관적인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젊다고 유방암 검진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많은 여성이 유방암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질환,손으로 만졌을 때 단단한 멍울이 잡혀야만 문제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만으로 유방암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연령 분포는 서구권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발생합니다.
나이가 젊다는 이유만으로 유방암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특히 유방암은 초기 단계 뚜렷한 통증이나 외형적 변화가 없습니다.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요한 경우 자신의 연령과 위험 요인에 맞는 검진을 통해 유방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확인이 필요한 이유
손으로 자가 진단을 해도 아무것도 없는데 검사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손으로 만져지는 멍울이 없다고 해서 유방 내부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유방 촬영에서는 손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 석회화 등이 발견되기도 하며,
일부 유방 질환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괴정 유방암에 대해서 막연하게 불안해하기보다는
실제 증상과 위험 요인을 바탕으로 전문의에게 상담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게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 위험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괴정유방암 발생에는 한 가지 원인만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령,가족력과 유전적 요인,호르몬 관련 요인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직계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성 유방암 위험 관련된 경우
✅음주, 운동 부족, 체중 증가 등 일부 생활습관

나에게 맞는 검진 방법은?
유방 검진은 모든 여성에게 동일한 방법과 주기로 시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령뿐 아니라 가족력, 과거 유방질환 병력, 유방 조직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암검진에서는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간격의 유방촬영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선별검사의 중요한 방법이지만,
치밀유방에서는 유방 조직과 병변이 모두 하얗게 보일 수 있어 병변 확인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 유방초음파 등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지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 등 고위험 요인이 있다면 일반적인 선별검진과 다른 관리 계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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