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나유외과입니다.
최근 들어 이유 없이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거나, 식사량은 평소와 비슷한데 체중이 줄어드는 경험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위를 유난히 많이 타고 땀이 늘어나거나, 피곤한데도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상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컨디션 저하만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몸의 대사 속도가 과도하게 빨라지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서면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무엇인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우리 몸의 체온과 에너지 소비, 심장 박동,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서면갑상선기능항진증은 이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성되면서 몸 전체의 대사 활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질환입니다.
대사가 빨라지면 심장과 신경계, 근육 등 여러 기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단순히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적인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면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은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이 잦다.
🔎 손이 떨리고 예민해진다.
🔎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아진다.
🔎 쉽게 피곤하지만 잠들기 어렵다.
🔎 근력이 감소하거나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진다.
🔎 여성은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나 과로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어 초기에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서면갑상선기능항진증은 하나의 질환명이 아니라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으로, 면역체계가 갑상선을 과도하게 자극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염이나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성 결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 방향 역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호르몬 수치만 확인하는 것보다 원인을 함께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혈액검사와 초음파를 함께 보는 이유
서면갑상선기능항진증이 의심되면 먼저 혈액검사를 통해 TSH, Free T4, T3 수치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혈액검사만으로 모든 원인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 초음파를 함께 시행하면 갑상선의 크기와 염증 여부, 결절의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갑상선 항체검사를 추가해 그레이브스병 여부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즉, 기능과 구조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보다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장 부담이나 골밀도 감소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면 호르몬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근거림, 체중 감소, 더위 민감증 같은 변화가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넘기기보다 혈액검사와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 현재 갑상선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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